청도군은 1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9명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져 가족과 동료직원 등과 함께 훈훈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에 발령을 받은 임용자를 격려하고, 뒷바라지에 애쓴 부모들과 가슴 뿌듯한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임용자 가족, 친지들을 초대했다.
군은 첫걸음을 내딛는 임용자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간담회를 따로 갖고, 공무원 생활의 빠른 적응과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등을 설명했다. 신규 임용 직원들은 "군민의 봉사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다짐했다.
이중근 군수는 "공직입문을 축하하며 성실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은 가족이 만들어 간다"며 다가서서 섬기는 군정추진에 가족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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