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학생들의 신재생 현장실습 교육과 에너지공학관 자체 전력 생산에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공학관에 10㎾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비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병문)의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것으로,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 면적은 162㎡로 에너지공학관 옥상에 해바라기형 8.5㎾와 에너지공학관 옆 지상에 라운드지붕형 1.5㎾가 설치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손동진 총장은 "에너지환경대학 학생들에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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