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와 '천주교 안동교구 연대'는 6일 안동 목성동 주교좌 성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평화 미사'를 봉헌하고 도심 행진을 통해 사업의 부당성을 알렸다.
정의평화위원회와 가톨릭농민회, 생명'환경연대 등이 참여하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안동교구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많은 생명들과 나누어야 할 강을 인간이 독차지해 훼손하고 파괴하는 것은 탐욕"이라며 4대강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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