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도박으로 필리핀 억류 된 것 아냐…스타골든벨 '출연정지' MBC는 '고민중'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도박 빚으로 억류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관에 확인한 결과 신정환씨는 현재 세부에 머무르고 있으며 억류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5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과 스타골든벨 등 녹화에 사전 통보 없이 불참했다.
신정환의 한 지인은 "필리핀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건강이 안 좋아졌으며 유행병에 걸려 연락이 잘 되지 않는 듯하다"며 도박설을 일축했다.
한편 KBS 스타골든벨 측은 신정환을 퇴출했으며 MBC 측은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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