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親李모임 '함께 내일로' 개파해제 않고 활동 계속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정책연구모임의 형태로 계속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 19명은 8일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함께 내일로를 정책연구모임으로 유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7월말 당 지도부의 계파 모임 해체 권고 이후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이병석, 장제원 의원이 모임을 탈퇴했고, 고흥길 정책위의장도 모임 참여 자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친박근혜계 의원 모임인 여의포럼도 지난달 26일 회동에서 순수연구모임으로 존속한다는 방침을 결정, 두 단체는 정책연구모임 형태로 계속 유지된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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