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유일의 정규코스인 베네치아 골프&리조트가 11월 사전점검 라운딩을 앞두고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네치아코리아㈜는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옛 구성산업단지 부지 58만여㎡에 2008년 1월 600억원을 들여 회원제 18홀(파 72/7천550야드)+퍼블릭 6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및 골프텔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률은 현재 75% 정도. 이곳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수변도시 베네치아를 모델로 라운딩의 재미를 높이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코스가 자연 그대로 재현되도록 해 18홀 골프 코스가 넓은 필드와 동화되면서 편안하도록 조성하고 있다.
접근성도 뛰어나 대구 40분, 구미 25분, 대전 50분 등 인근 시'군에서 1시간 거리에 불과하다. 이곳은 VIP 무기명 회원을 선착순 100구좌 한정 모집한다. 무기명은 VIP 회원의 경우 입회금 5천만원. 월2회 주말부킹 보장, 정회원 주중/주말 그린피 면제, 무기명 1인 주중 면제/주말 회원 대우 및 주중 부킹권이 있으며 월1회 주말 부킹 위임이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엄 회원은 입회금이 1억원으로 정회원이 무기명으로 등재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주중/주말 그린피 면제, 2인 주중/주말 회원 대우를 받는다. 주말 부킹은 3회 이상 보장받는다.
베네치아 골프&리조트 관계자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며 "베네치아의 특성을 살린 다빈치 코스, 마르코폴로 코스, 카사노바 코스 등에서 기존 골프장과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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