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에 한미숙(47) ㈜헤리트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한 내정자는 한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근무했으며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거쳤다.
한편 전임 송종호 비서관은 이날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송 이사장은 대구 계성고·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과 창업벤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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