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미소금융재단은 대구지사 개소

KB미소금융재단은 15일 대구 북구 관음동 국민은행 2층에 'KB미소금융재단 대구지사' 개소식(사진)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지사는 대전, 서울, 부산, 인천에 이어 5번째로 문을 열었다.

KB미소금융재단은 특정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상품 개발과 창업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학 KB국민은행 여신심사그룹 부행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서민금융서비스를 통해 대구지역 내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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