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모님 추석선물 뭐니뭐니해도 돈

직장인들은 부모님 추석 선물로 현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취업·교육·진로전문기업 갬콤(www.gemcom.co.kr)이 추석을 맞아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추석선물로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금' 이 43.5%(21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품권' 27%(132명), '건강식품' 16.8%(82명), 각종 선물세트 7.8%(38명), 기타 4.9%(24명)로 집계됐다.

추석선물 예상 지출금액으로는 '10만~20만원'(25.8%)과 '20만~30만원'(24.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30만원~50만원'(17.5%), '5만원~10만원'(16.8%), '50만원 이상'(9.8%), '5만원 미만'(5.8%) 순이었다. 또 지출금액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상승할 듯'이라는 의견이 51.2%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연휴 기간 활용계획(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62.8%가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를 꼽았고, '가족·친척 모임'은 52.4%로 조사됐다. 다음은 '친구들과의 모임', '영화·공연 관람','정상근무 또는 밀린 회사업무','국내·해외여행', '성형수술·피부관리' 등의 순이었다.

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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