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국제 임베디드 콘퍼런스 29·30일 인터불고 호텔서

임베디드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제시하는 '2010 대구 국제 임베디드 콘퍼런스'가 29, 30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 & 컨버전스'를 주제로 국내외 임베디드 분야 개발자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IT 분야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바일과 의료 임베디드, 지능형 로봇 등 주요 IT 전략사업에 임베디드 시스템을 접목한 산업기술 등이 소개된다. 특히 '차세대 MS 모바일 전략'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7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정보와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임베디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한 '임베디드 클럽'과 '임베디드 공학세미나', '대경IT융합산업포럼' 등이 공동 개최되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최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27일까지 홈페이지(dec.dip.or.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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