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도 하고 장학금도 받고.'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가 열심히 취업 스펙을 쌓은 학생들을 대상으로'CU Good Point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가대는 자아 계발, 직업기초능력 함양, 자격증 취득, 외국어능력 향상 등에 노력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최근 40명에게 장학금 3천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단과대학별, 학년별 1~3위 득점자와 전교 최고득점자로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강상구(27) 씨가 전교 최고점(86점)으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가대 관계자는 "CU Good Point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 929명에 이를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 대부분은 취업준비특별반 수강과 취업캠프 등 교내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충실했고 개인적으로 외국어능력 향상과 기업체 인턴십 등 대외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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