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카탈로그, '대구경제플러스'에 맡기세요

기업지원 서비스 본격화

대구경제정보 포털 '대구경제플러스'가 기업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는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에 분산돼 있는 기업 및 산업 관련 정보와 지역 기업 생산제품의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는 등 각종 지역경제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지역 경제 정보 전문 포털 사이트.

대구경제플러스가 지난 4월 개통 후 3개월간의 시스템 보완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우수제품 생산 기업의 대외 경쟁력 및 신뢰도 향상,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e-카탈로그 무료 제작 사업'을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소재 등록 기업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dgeplus.or.kr)에 접속해 기업회원(개인/법인) 가입 후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53-756-7595)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총 200개 기업만 제작 지원된다. 제작 비용은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전액 지원한다. 기존 등록돼 있는 700개 기업의 e-카탈로그의 경우 내용을 최신화하는 수정 작업도 해 준다.

또 기업 보고서작성 및 프레젠테이션에 활용가능한 파워포인트(PPT) 템플릿 및 문서서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업의 인터넷 설문조사 시스템을 개발해 설문 조사표를 직접 작성, 대상자 e-메일 등록 후 신청하면 비용 없이 설문조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정보·지원장비 데이터베이스(DB) 검색, 지역 기업 현황 DB, 지역경제동향, 생활경제 정보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문의 053)751-9189.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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