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 영주소방서를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소방관들의 지도 아래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방교육 체험을 했다.
이날 영주 휴천1동 사랑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발생 신고, 피난요령,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 등 기초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를 사용법 등을 체험했다.
안선경(36)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장래 희망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소방관"이라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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