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무리병

맵쌀가루에 호박가루, 쑥가루를 섞어 색을 내어 찐 떡으로 백설기의 담백한 맛을 지니며 색과 영양은 더 좋은 떡이다.

◆ 재료 및 분량

멥쌀가루 6컵, 소금 1/2큰술, 설탕 6큰술, 호박가루, 쑥가루, 흑임자가루

◆ 만드는 방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8~10 시간 불려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빠지면 소금을 넣고 빻아 체에 내린다.

2 쌀가루를 등분하여 쌀가루, 호박가루, 쑥가루, 흑임자가루로 색을 내어 물 반죽을 한 후 체에 내린다.

3 각각에 설탕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찜기에 쌀가루를 켜켜이 넣어 김 오른 찜솥에 넣고 쪄낸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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