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스타K 우은미, 데뷔곡 '부탁해' 로 가수데뷔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탈락한 우은미가 디지털 싱글앨범 "Consolation match"를 통해 데뷔곡 "부탁해'를 공개했다.

우은미는 방송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도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슈퍼위크 본선에서 아깝게 탈락했으며 네티즌들에게 "외모가 안 이쁘단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등 논란이 야기되기도 할 만큼 멋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Consolation match"란 '패자부활전'이란 뜻으로 아깝게 탈락했던 우은미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자는 의미의 디지털싱글 앨범이며 재미교포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2soo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네덜란드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에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부탁의 말들을 담은 가삿말이 눈에 띈다.

또한 우은미가 '음악'에게 또 슈퍼스타K에게 부탁하고 싶은 메세지 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우은미는 "성장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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