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영호남 자매결연 친선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28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교육관)에서 전북 완주군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영호남 자매결연 친선 행사를 열었다.

장세호 칠곡군수와 곽경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완주군지회 회원들의 칠곡 방문을 환영하는 기념식에 이어 칠곡군의회 견학과 왜관 호국의 다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와 완주군지회는 2000년 6월 자매결연 조인식 후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와 정보를 교환하고 연맹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지회 회원들의 지난해 완주군 방문에 따른 완주군 회원들의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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