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손바닥 건강법

이극로 지음/도서출판 큰방 펴냄

▨손바닥 건강법/이극로 지음/도서출판 큰방 펴냄

한의학 박사 이극로 씨가 손바닥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손바닥 건강법'을 펴냈다. 지은이는 '손바닥을 보면 운명은 물론이고 질병과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건강 상태, 질병의 진전에 따라 손바닥이 변하기 때문에 손바닥의 각 부위를 잘 관찰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손바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100가지 질병의 예후와 질병에 맞는 민간요법, 아로마 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생명선과 두뇌선, 감정선은 수상의 3대 기본선이며, 이 선은 건강과 감정 등을 전체적으로 잘 보여준다. 또 엄지는 소화기관과 호흡기의 상태를 식지는 심장과 간, 췌장, 머리, 위, 장의 상태를, 중지는 심장과 신장을, 무명지는 신경계통, 시각, 중추신경계통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은 생식기와 폐의 상태를 보여준다. 다양한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269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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