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숲·역사 해설 들으며 팔공산 걸어요

대구시는 지역 명산 팔공산에서'으뜸산 돌아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차로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팔공산 북지장사 솔숲길에서'치유의 숲'을 테마로 시행한다. 2차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탑골에서 시작해 팔공산케이블카가 있는 정상까지 '이야기가 흐르는 숲'을 주제로 실시한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 해설가와 역사전문가가 함께 탐방하며 숲 길과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한다. 이와 함께 호흡 명상, 맨발로 걷기,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http://www.daegu.go.kr, 053)982-0005.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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