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1주년과 공연장 새 단장 기념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제10회 북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6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 멜로스 앙상블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이 출연하는 비발디의 '사계' 전곡 연주회가 열리며 7일 같은 시간에는 서스펙트 빅밴드의 연주와 보컬리스트 정은주, 재즈 색소폰 연주자 남현욱 등이 어우러지는 팝스콘서트가 펼쳐진다. 8일에는 북구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로 유명해진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과 대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남성중창단 '이 깐딴띠'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11일에는 판소리 안숙선 명창과 사물놀이 김덕수패, 한울림예술단의 '공감' 공연이 열린다. 053)665-3081.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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