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1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인터파크'에 인터넷 제휴관(사진)을 열었다. 이로써 대구백화점은 기존에 운영하던 대구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대백e숍(www.debeceshop.co.kr)과 CJ몰 대구백화점 숍을 비롯해 네 곳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백화점 전문관을 운영, 다양한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서는 대구백화점이 판매하는 의류·화장품·식품 등 270여 개 브랜드, 3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대구백화점과 제휴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최대 15%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고, 각종 할인행사 및 상품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를 통해서도 '대구백화점 전문관'을 별도 운영하게 된다.
대구백화점의 온라인 매장 방문객은 하루 평균 9만~10만명 선으로, 매출은 카테고리별로 매년 30~70% 신장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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