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채한철)은 4일 오전 대구 북구 구암동에서 강북경찰서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강북경찰서 청사는 대지 1만여㎡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며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주민 25만여 명이 거주하는 강북 지역 경찰력은 3개 지구대 130여 명으로, 1인당 담당인구(1천824명)가 전국 대비 368%나 초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강북경찰서를 신설하면 지역과 밀착한 맞춤식 치안행정으로 주민 치안서비스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