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구미음악제가 15일(금)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이 음악제는 구미시민과 중소기업의 희망경제를 기원하며 열린다.
피아니스트 백천혜 씨의 독주와 구미 교향악단·아마빌레 싱어즈·S&D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뮤지컬 갈라팀 '뮤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또 15일 본 음악제에 앞서 13일과 14일 오후 6시 30분 구미역 광장 특설무대에선 구미 그린아트 필 오케스트라, 김천예술고 실용음악과, 공구세트, 구미 교사 플루트 앙상블 등이 출연해 '뮤직 플랫폼'이란 이름으로 전야 거리음악제를 갖는다.
박현숙 음협 구미지부장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구미 문화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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