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지역사업 현장 방문

생활공감정책 대구주부모니터단원들이 낙동강 4대강 공사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생활공감정책 대구주부모니터단원들이 낙동강 4대강 공사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회장 황운순)은 지난달 17일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과 대구테크노폴리스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두루 살펴보았다.

4대강 살리기 낙동강구역인 강정보와 달성보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니터단은 공사 진척에 대한 현장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물을 관람했다.

주부들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효율성, 환경문제, 경제성 등에 대해 세세히 질문을 했고 실무자들로부터 책임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지난달 29일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부들은 관계자들로부터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산업, 연구, 주거가 어우러지는 신개념 산업복합단지이자 R&D의 메카로 향후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대구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이곳에 입주하게 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다국적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부모니터단원들은 주부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방행정의 정책현장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피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글·사진 신희숙 시민기자 sinhs0301@hanmail.net

멘토: 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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