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이 8일 임기 2년의 '정부업무 평가위원'에 위촉됐다.
정부업무평가의 실시와 평가기반의 구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공동위원장을 두고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실장)과 민간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통령이 위촉한다.
대구경북 지역 인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남 총장은 "제2지방분권 촉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의 권한과 책임을 이양하는 데 노력했지만 예산 및 인력 지원의 문제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데 미흡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지방 권한의 강화와 지역 불균형 사업의 개선, 정부 예산이 균형 분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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