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2020년까지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지식기반 제조업이 연계된 '글로벌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매일신문의 '2010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는 구미-대구-경산-영천-포항으로 이어지는 11개 지구를 소개하고 전략적 유치산업인 4대 산업(DGFEZ Corridor)을 적극 알리고 있다. 홍보관 전면에는 안내데스크와 각종 홍보물을 비치하고 있으며 4대 중점 유치산업인 ▷IT융복합 ▷첨단수송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홍보관 왼쪽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위치, 목표와 비전 등을 대형 PDP를 통해 시도민이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으며 오른쪽은 현재 역점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 중인 대구 국제문화산업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2008년 8월 개청 이후 '글로벌 지식창조형 FEZ' 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점 유치산업은 IT융복합, 첨단수송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4대 분야를 선정하여 11개 지구를 공간적으로 특화하는 'Global Business 4 Corridors'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 프랑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 태양광 설비분야 중견기업인 (주)글로실, 연료전지 기업인 포스코파워와 본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교육 및 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에너지분야의 유명대학인 미국 델라웨어대학 에너지환경정책대학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 경북대 융합기술대학원 및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대학원들과도 입주 MOU를 체결했습니다. 해외 투자유치부문은 독일 하이델베르그 T/P, 스페인 UAB대학,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중국 중관촌 등 해외의 세계적 지식클러스터들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현재 대구 테크노폴리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5개 지구는 원활한 개발사업 진행으로 용지를 분양 중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지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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