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0 행정산업정보박람회] K-water 경북지역본부

생명이 깨어나는 낙동강 살리기에 주력

우리강의 생명과 생태계 복원,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4대강 살리기사업을 추진중인 K-water는 이번 박람회에서 K-water가 대구경북에서 수행중인 주요사업을 소개한다. '생명이 깨어나는 강,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가장 큰 사업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서 K-water 경북지역본부는 2개의 신규댐(영주댐'보현산댐) 건설과 2개의 다기능보(강정보'달성보) 건설을 담당하여 국책사업 수행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개괄적인 소개와 각 사업현장의 추진현황 및 사업효과를 동영상 및 패널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관련 각종 의혹과 궁금증을 해소해줄 Q&A 책자 및 명품보 화보집도 배포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당위성과 긍정적 효과를 부각시켜 지역민의 기대감과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K-water 밀양댐관리단에서 생산한 홍보용 병물을 배포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한다.

▶반홍섭 K-water 경북지역본부장

예로부터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뛰어난 인재의 고장으로서 나라 발전을 이끌어 온 대구경북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 없는 기쁨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K-water는 글로벌 수준의 물 전문 기업으로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개발과 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 세계적 추세인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자원으로서 물의 소중함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기후로 인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K-water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경북지역본부 직원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본부는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함은 물론 대구경북이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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