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전국의 떫은 감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감의 고장이다. 동글납작하고 씨가 없는 청도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많아 노화방지'피로회복'감기예방'숙취해소에 좋은 사계절 건강식품이다. 청도를 대표하는 청도반시로 만든 감가공식품으로는 감말랭이, 반건시, 감식초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감으로 만든 와인이 있다. 피부 노화에 좋은 감화장품과 비누, 자연의 멋을 그대로 살리고 피부건강에 좋은 천연감물염색으로 만든 기능성 제품, 우리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장류(진배기)도 관람객들의 오감을 유혹할 것이다. 청도에 오면 15~17일까지 지천으로 널린 감을 소재로 2010 청도반시축제가 펼쳐진다. 전국제일의 소싸움축제, 한재미나리, 청도복숭아 등도 청도의 매력일 것이다.
▶이중근 청도군수
청도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본고장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영남의 중심지이자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생태전원도시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청도는 청도반시를 비롯해 복숭아, 한재청정미나리, 팽이버섯 등 전국최고농산물과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건시, 감말랭이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청도소싸움축제와 청도반시축제, 달집태우기, 도주줄다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정신문화의 본류, 행복한 전원도시의 꿈을 키워가는 청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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