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쏟고 있는 차별화된 시책들을 선보인다. '1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저탄소녹색성장 선도 도시'의 추진 상황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체인 LED경관조명업체 ㈜유비젼의 조명기구를 비롯해 ㈜오성전자가 최첨단 디지털리모컨시스템을 전시하고 세영정보통신에서는 무선강의 솔루션과 S-MEDIA를 선보인다. 또 의료용 생체적합드레싱제 전문기업인 ㈜원바이오젠의 주력품인 '이노폼'홍보 등 지역 중소업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첨단기술을 소개한다.
▶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는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확장단지 조성 등을 통해 공단 1천만평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는 40만 시민의 자긍심이 되었습니다. 불교 문화와 조선 선비문화의 맥 또한 활발히 이어왔던 전통문화의 고장이자 인재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 21세기 지방화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꿈과 희망을 주는 긍정의 도시' 'Yes Gumi'를 도시브랜드로 정하고, 역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금오산의 전설과 연관된 '삼족오'를 역사문화브랜드로 확정했습니다.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의 튼실한 기반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 반열에 오르게 한 구미시의 역량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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