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믿지 어플 등장에 커플들 비상…네티즌 "사생활 침해 어플"
커플간 서로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오빠믿지 어플이 나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빠 믿지' 어플은 GPS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1:1 대화와 메시지 수신 알림 기능 등이 가능하다.
이 어플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위치 숨기기' 기능도 있으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위치를 숨겼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오빠 믿지' 어플에 대해 "위치 숨기기보다 속이기 기능이 필요하다" "어플 마저도 커플용이다" "이 어플만은 깔지 않아야 겠다" "여자친구가 설치하자고 할까 걱정이다" "사생활 침해 프로그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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