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41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최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제40회 한일기술사 회의에서 대구가 내년도 한일기술사 심포지엄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유치를 위해 회의에 참가한 대구시청 기술사회(회장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와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박호경 한도엔지니어링 부사장) 유치단 일행은 대구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낙동강, 금호강 친환경 개발사업, 도시철도3호선 건설 도시임을 적극 알려 심포지엄 유치에 성공했다.
한일기술사 심포지엄은 건설, 에너지, 자원, 기계, 전기, 전자, 환경분야 등 한·일 양국 기술사들의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다.
내년도 대회에는 한일 600여 명의 기술사들이 참석, 합동심포지엄과 분과별 세미나, 한일친선축구대회, 대구시티투어, 건설현장견학,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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