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감소 마음챙김명상반
매일신문사 평생교육원 운영 기념 첫 강좌로 개설된 마음챙김명상반 제1기 과정이 29일(금요일) 22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며 8주간 일정을 마친다. 대학교수, 경영학박사, 재테크 전문가, 요가 지도자, 수지침 지도자, 수도자 등으로 구성된 제1기생들의 수용성과 자기조절능력은 눈에 띌 정도로 좋아졌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나의 삶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보디스캔, 정좌명상, 호흡명상, 걷기명상, 마음치유요가 등을 익히고 나니 세상 보는 눈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표정이 환해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는 수강생들은 대부분 심화과정(매주 화, 목)에 등록하고 있다.
제2기 과정은 12월 3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7~10시 2개 반이 가동된다. 명상과 의학을 접목한 통합의학의 연구 선구자이면서 스트레스 감소 마음챙김명상(MBSR)을 국내에 도입한 장현갑 박사(영남대 명예교수) 등이 팀을 이뤄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올해까지 25% 할인된 36만원이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교육료인 48만원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 8주를 마치고 나서 마음챙김명상 지도자 과정을 밟으려면 학회에 등록하고, 워크샵세미나 등에 참석해야 한다. 학회 등록비는 본인 부담.
◆정미화의 영화음악으로 연주하는 재밌는 추억의 가야금 교실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정통파 가야금 연주자이자 로사가야금앙상블 대표인 정미화 씨가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한 강좌이다.
에덴의 동쪽, 로미오와 줄리엣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통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가야금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3개월 12만 원. 시작은 11월 6일.
◆영어 스토리텔러반
29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3반으로 나뉘어 열린다. 캐나다에서 교사를 역임한 원어민 강사 밥과 전직 기자 출신인 김안숙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수강료는 한 달에 10만원이며, 11월 3일(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담과 면담 시간이 진행된다.
매일신문사 창업센터 강좌 053)255-5001. 입금 계좌 대구은행 069-12-001433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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