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0, 31일 2일간 옥성면 구미원예수출단지 일원에서 '제3회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1.4ha에 감국, 설중국 등 12종 30만 본을 심었으며, 2.5㎞ 국화거리를 조성했다. 또 구미원예수출공사의 동양 최대 스프레이 국화온실(8만2천644㎡)과 구미원예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온실(9만5천537㎡), 다양한 국화 품종을 관람할 수 있는 구미화훼시험장 등을 개방한다.
국화꽃따기를 비롯해 스프레이 국화 식재, 국화꽃 음식 시식, 구미명품녹색요리경연대회 등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과 구미문화원 풍물단, 시립합창단과 무용단 공연 등이 함께 열린다.구미'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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