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70·사진) 신임 안동 건동대 총장은 1일 취임식을 통해 "급변하는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학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교원의 모든 역량 집중으로 교육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학부모는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원과 호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건동가족의 자긍심과 화합을 일구어내어 위기극복의 에너지로 삼자"고 했다.
방 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 체육교육학과, 한국체육대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농구 국가대표와 남·여 농구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 세계농구코치협회 아시아지역 회장, 대한체육회 KOC위원 등을 역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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