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동아백화점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2010 대구패션페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랜드 동아백화점은 엑스코 전시장 330여㎡(100여 평)의 공간을 이용, 토종 SPA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오'와 '미쏘'의 F/W(가을/겨울)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최신 유행 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랜드 동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파오'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슈퍼 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제작한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 쇼핑백을 방문객 2천 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또 스파오, 미쏘 구매 할인권을 선착순 3천 명에게 전달한다. 6일 오후 2시부터는 스파오, 미쏘 브랜드 패션쇼를 통해 대구 지역민에게 토종 SPA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강성민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대구 패션페어 행사를 통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파오와 미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향후 진행되는 지역 패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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