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다양성과 이면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CMC가족오락TV가 방영하는 'job스타 일단 맡겨!'는 연예오락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하루 동안 휴가를 떠난 직장인을 대신해 MC들이 현장에 투입된다. 휴가를 떠난 직원 대신 그날 업무를 점검하고, MC를 도와줄 특별 게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작업에 착수한다. 작업 중 기상천외한 임무와 무시무시한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감동의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지상렬, 안영미, 한민관, 김진 네 명의 MC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매회 신선한 게스트들이 참가한다.
20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는 첫회 '잡스타 동물원에 떴다' 편에서는 대만, 홍콩에서 인기몰이 중인 신인 밴드 레드애플이 휴가를 떠난 동물원 사육사 대신 투입돼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지상렬, 한민관과 함께 코끼리똥을 치우던 중 복불복 게임에서 탈락한 레드애플 멤버 민용은 벌칙으로 버마왕뱀과 첫 키스를 하는 굴욕을 맛봤다. 동물원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방울이를 두고 벌어진 미묘한 삼각 관계와 방울이에게 뺨을 맞은(?) 안영미의 굴욕 등 JOB스타 멤버들의 고군분투 동물원 적응기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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