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재즈 루나틱'이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일 오후 3시와 7시, 21일 오후 2시와 6시 등 4 차례 공연된다. '재즈 루나틱'은 웃음과 해학을 주는 작품으로 2004년 1월 초연 이후 7년간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 행진 중이다.
'2010 재즈 루나틱'은 무대, 노래, 안무, 의상 등을 새롭게 끌어올렸다. '재즈바 정신병동'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설정, 7곡을 추가하고 6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총 20곡의 뮤지컬 넘버가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백재현이 전회 출연하는 '재즈 루나틱'의 배경은 정신병원이다. 의사와 함께 등장한 4명의 환자 정상인, 나제비, 고독해, 무대포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2011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는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갖는다. 053)550-7116~8.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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