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전화퀴즈 요청했다가 잊지 못할 굴욕"…네티즌 "가학 수사대 가동중"
이경실의 굴욕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굴욕을 준 여자 후배를 찾는 네티즌의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
17일 케이블채널 QTV '여자만세'에서 이경실은 "몇달 전 여자 후배에게 잊지 못할 굴욕을 당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후배에게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전화퀴즈에 응해줄 것을 부탁 했는데 이 후배가 "매니저에게 물어보겠다. 한번 받아주면 다 해줘야 한다"며 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후배에게 그런 굴욕은 처음이였다"고 말하며 "자존심이 상해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실의 굴욕담에 네티즌들은 "그 후배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아무리 인기를 얻었어도 선배에게 너무하다" "네티즌 가학수사대 활동시작"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후배 연예인이 누구인지 네티즌 수사대를 가동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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