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영상전화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KT 대구마케팅단은 25일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화요금제에 가입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영상전화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화요금제는 월 3천원을 정액으로 납부하면 무제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KT는 청각장애인이 직접 영상통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구청 등 4곳에 시연장소를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협회와 함께 지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IT무료봉사활동과 영상전화기 활용교육, 통신요금설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