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구 특성화고교(구 전문계고)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결과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6일 대구 19개 특성화고의 신입생 원서 접수에서 7천235명 모집에 7천813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이 1.08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구 특성화고 전체 경쟁률 1.07대 1과 비슷한 수치다.
학교별 경쟁률은 대중금속공고 1.43대 1, 구남여자정보고 1.28대 1, 대구동부공고 1.23대 1, 대구전자공고 1.11대 1, 대구자연과학고 1.11대 1, 경북공고 1.08대 1, 영남공고 1.06대 1, 대구제일여상 1.01대 1 등이다.
이 중 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조일공고와 달성정보고, 경상공고 등 3개 학교에서는 총 125명이 미달됐다.
특성화고교들은 8일 학교별로 면접을 실시하고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미달된 학교에서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추가로 원서를 접수받아 2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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