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우남국)와 군청 간부공무원들은 6일 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무과 김영태(기능 8급) 씨에게 성금 1천141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의성직협은 지난달 15일부터 김 씨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들어갔으며, 간부 공무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지난해 초 간암 판정을 받고 병원을 오가며 투병 중인 김 씨는 동료,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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