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희(스콜라스티카·사진) 플루트 독주회가 10일 오후 7시 천주교 안동교구 청송성당에서 열린다.
대구 효성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음악교육전공)을 졸업한 장 씨는 1983년 제8회 효성여자대학교 음악콩쿠르 플루트부 입상, 86년 효성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정기연주회 솔로, 2004년 경북도립교향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청송여자중·종합고등학교 교사이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이승호 서울 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관현악과 교수와 변정기 안동 심포닉 밴드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며 피아노 반주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홍나영 씨가 맡는다.
연주 곡목은 '모차르트 소나타 13번 바장조'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영원한 사랑을' 등이다. 054)872-2051.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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