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주로 활동해 온 작가 유주희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 두인에서 자신의 국내 첫 개인전을 30일까지 열고 있다.
작가는 주로 과슈(불투명 수채 물감)를 이용해 공간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나는 수필을 쓰듯 생각과 느낌을 캔버스에 옮긴다. 따를 수(隨), 붓 필(筆). 붓이 가는 대로 생각이 따라간다고나 할까. 무의식적으로 붓에 묻힌 물감과 그것의 도가 캔버스와 만나는 동안 나의 내면에 깊이 가라앉아 있던 기억, 추억, 기쁨, 슬픔, 상처 등의 이미지가 서로 어우러져 일관된 조형성으로 나타난다."(작업노트 중) 02-567-12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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