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영재교육원 음악감독이자 영재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재준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매년 열리게 되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스타디 그룹(International Youth Orchestra Study Group. 이하 IYOSG)의 종신 예술감독직(Permanent Artistic Director)으로 초빙되어 최근 미국을 다녀왔다.
IYOSG 프로그램은 내년 2011년 7월부터 2주 동안 전 세계 기악 전공 청소년 100여 명을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여 필리델피아 오케스트라 단원, 또는 템플음대 및 커디스 음악원 등의 초빙된 교수진들로부터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선발된 청소년들은 마스터 클래스와 앙상블 클래스 등을 배우고, 2회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이재준의 지휘 아래 갖게 된다. IYOSG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iyosg.org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재준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음악감독 및 영재유스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으며, 필그림 미션뮤직센터, 얘노을 뮤직센터 예술감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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