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4일 위암 환자 이문동(가명·57·본지 1일자 8면 보도) 씨에게 1천680만3천5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유총연맹에서 각각 20만원, 10만원을 추가로 보내주셨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동차미 2만4천원'은 3만4천원으로, 지난주 '김종후 1만원'은 3만원으로 고칩니다.
이 씨는 "성금을 모아준 독자들은 생명의 은인이다. 내 몸이 조금이라도 나으면 남을 돕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의 딸 민주(가명·21) 씨도 컴퓨터를 보내준 ㈜이노닉스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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