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종씨 "박지성 이상형은 주진희 감독"…네티즌 "박지성-주진희 잘 어울려"
박지성의 이상형이 여자 축구 감독 주진희씨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박지성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장에 오지 못한 박지성을 대신해 수상한 그의 아버지 박종성씨는 박지성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주진희를 지목 했다..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결혼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박지성이 하고 싶을 때 해야 한다"며 "아까 상을 받은 여자 지도자분 같은 스타일"이라고 밝혀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의 팬들은 "박지성의 이상형이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 "왠지 박지성과 주진희 감독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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