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요람으로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가 구미지역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캠퍼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2007년부터 중소기업 훈련 컨소시엄 사업을 시작해 올해 연인원 3천800여 명을 훈련하는 등 매년 목표 대비 110%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 특히 향상훈련은 전문기술 분야인 기계, 전기 전자, 자동화 분야에 특화돼 있으며 1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참여율이 75% 정도에 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훈련 컨소시엄 외에도 사업주위탁 훈련, 고용유지 훈련, 유급휴가 훈련, 핵심 직무능력향상 훈련 및 맞춤형 이동식현장 훈련, 실업자 훈련, 취약계층 훈련 등을 함께 실시 중이다. 최근에는 김천지역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해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 김천교육센터 설치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체의 현장 애로 기술 및 연구개발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상화 구미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학생과 기업,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4)468-5224.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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