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과 관련한 평가에서 구미시가 중소기업육성 및 시책평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이 부문에서 2002년부터 9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구미시가 지역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한 지역기업 생산품 애용 운동인 '구미(口味) 당김운동'이 경상북도 명품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경제살리기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설정,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홈닥터사업을 비롯 중소기업 애로해결 서포터스 운영, 시청사 기업사기 게양, 1인 1사 기업 도우미제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산·학·관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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