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07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에 비해 7.22포인트 오른 2,077.3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장중 고점인 2,070.09를 돌파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2,07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1% 가량 오른데다 나스닥선물 상승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코스피지수의 장중 최고가는 지난 2007년 11월 1일 세운 2085.45다.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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