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50)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장은 "고객 중심의 현장 밀착 경영을 통해 지역 농정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지사, 화합하고 활력있는 지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의성 출신인 강 지사장은 대구 영남고, 계명대,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농촌공사에 입사해 의성군위지사 농지은행팀장, 경북본부 농지은행팀장을 거쳤다. 가족으로 부인 박정숙(48)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의성·군위 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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