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수(48) 신임 영천이업종교류회장은 "회원사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산·학·연 협력 강화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인 신 회장은 경상대를 졸업한 뒤 1990년 자동차부품 기업 ㈜에나인더스트리를 설립한 뒤 1999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2004년 100만불 수출탑, 2007년 1천만불 수출탑, 2010년 2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 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산학협력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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